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옹정황제의 여인/등장인물 (문단 편집) === 기타 심복들 === * 길상 단비의 심복. 그런데 단비 시녀가 얘 하나밖에 없는지라 수석 상궁인데도 혼자 별 잡일을 다한다. 단비를 미워한 화비의 횡포로 다른 하인들은 다 내보내고 궁녀가 길상밖에 없었다. 게다가 빨래도 해주지 말라고 화비가 지시했으나 혼자 빨래, 청소 등등을 다 소화하고 있었을 듯. 후궁이 사는 궁궐들은 벽은 물론이고 바닥까지 기본적으로 진흙으로 구워 만든 벽돌로 되어 있어 먼지가 아주 잘 붙는다고 한다. 궁녀들은 매일 하나하나씩 다 닦았어야 했는데 길상은 비의 궁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전부 했어야 했다. 단비의 처소를 방문한 (화풀이하러 온) 화비에게 발로 차이는 등 수모를 겪는다. 황제나 태후가 몰랐을 리 없는데 화비 때문에 어의도 보내지 않고 이것도 그냥 눈감아 준 듯하다. * 아진 윤례의 심복. 상당히 솔직한 성격이라고 견환이 평했다. 초반에는 투덜거리는 역할로 연갱요가 윤례를 무시하거나 [[완벽(옹정황제의 여인)|완벽]]이 어려운 일을 부탁하러 왔을 때 궁시렁거려 윤례가 달래거나 면박을 주거나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견환의 첫 회임 때 화비에게 벌을 받자 완벽이 태후의 처소로 달려와 구명을 요청하는데, 수강궁의 시위들은 윽박지르며 내쳤지만 때마침 아진이 윤례와 연결해줌으로서 견환을 구하는 데에 일익을 담당했다. 견환이 출궁한 후 열이 많이 올랐을 때 윤례가 청량대로 옮겨온 후 눈밭과 견환을 오가며 안아가며 열을 내려준걸 견환에게 일러바치며 상사병에 걸렸다고 말해버린다. 이후 황제의 병 때문에 윤례가 궁중에서 나오지 못하자 윤례와 견환이 편지를 주고받는 것을 중간에서 배달부 역할을 한다. 과친왕이 된 윤례가 독살당할 때까지 꾸준히 등장한다. 그 이후 행적은 불명. 완벽에게 [[츤데레|툴툴거리긴 했지만 실은 마음이 있었던 모양]]으로, 윤례가 견환을 설득하는 시기에 완벽에게 아진과 결혼하는게 어떻냐고 제안했을 때 그다지 싫지 않은 표정이었다. 하지만 완벽이 딱 잘라 거절한다. 그 후로도 완벽이 부탁하니까 여러 고전 서적들을 구해다주는 등 꽤나 잘해주었지만... ~~아진까지 감안하면 윤례와 완벽의 결혼은 더블 [[네토라레]]. 아진의 경우엔 애초에 맺어진 건 아니었지만.~~ * 황규전 황실의 살림을 담당하는 내무부의 총관. 목소리의 억양이 간드러지는 게 아주 독특하다. 그 덕분에 더 간사하게 보이기도. 화비와 친척이어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선물용 금박 종이 같은 황실에서 상용하는 물건들을 화비가 지나치게 요구하는 바람에 곤란해하기도 한다. 송지가 금박을 입힌 종이를 달라고 요구했을 때, 황규전이 살짝 난색을 표하니깐 '''"황 총관, 새 직장을 구하고 싶으신가봐요? 우리 화비마마 덕분에 그 자리에 있는 거 잊으셨나요?"'''라는 말에 한 마디도 대꾸 못하고 벌벌 기는걸 보면. 화비의 친척이지만 화비파라기보다는 권력따라 이리붙고 저리붙는 성격으로, 견환과 릉용이 총애를 못 받을 무렵에는 질 나쁜 일용품을 보내줬지만 견환이 유례 없는 총애를 받게 되자 기겁해서 견환에게 굽실거리고 화비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자리보전하려고 애쓴다. 거짓회임사건으로 심미장이 연금당한 뒤에는 심미장의 파벌, 즉 견환과 릉용의 궁에 시들어빠진 석류화를 보내거나 고급 가구를 빼버리면서 또 다시 박대한다. 견환이 초조한 마음을 참아가면서 증거를 찾아낼 때까지 미장의 구명을 미루고 황제를 잘 모신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황제가 [[석류]]화를 보고 분노. 황규전을 신형사로 보내버렸다. 그리고 화비가 몰락하니 자연스럽게 숙청당했다. * 강충민 황규전의 뒤를 이어 내무부의 총관이 된 사람. 화비는 못마땅해했지만 이후 부총관 강충민이 뒤를 이었다. 이쪽은 사리분별이 있어 후궁들이 모두 탐내는 페르시아먹이 적게 조공되어 오자 황제에게 분배를 상주할 정도였으며, 견환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했는지 견환이 유산 후 황제에게 총애를 잃었을 때에도 견환에게 생활용품을 넉넉하게 보내주었다. 그러나 황후가 순원황후 예복사건으로 견환을 몰락시킴과 동시에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웠고 결국 황제의 명에 의해 맞아죽었다. 견환파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사실은 황후파라는 정황적 증거도 은근히 보여진다.[* 1.황후가 추천한 인물이고 2.아는 게 너무 많아서 죽어야 한다는 황후의 언급이 있다. 게다가 주녕해가 고문을 받고 화비파의 죄행들을 자백할 때 유독 심미장 독살 시도 관련으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딱히 이것만 숨길 이유도 없고, 내무부의 누군가가 한 일인 건 분명하니 황후파인 강충민이 한 일이라고 추측한다면 얼추 아귀가 맞는다.] * 구 총관 순원황후 예복 사건으로 처형당한 강충민의 뒤를 이은 내무부 총관으로, 이름은 안 나왔다. 황제의 명령으로 쇄옥헌에 갇힌 견환을 과도하게 핍박하다가[* 상한 음식을 제공하고, 숯과 같은 물자도 제대로 주지 않았으며 쇄옥헌 사람들이 병에 걸렸는데도 치료받지 못하게 막았다.] 유주가 사망하고 임신한 견환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의 사고를 터뜨린다. 이후 황제 구 총관을 처리했다고 언급하는데 단순히 신형사로 보낸 것인지 아니면 처형했는지 자세한 사항은 불명. * 양다서 작 중 네 번째로 등장하는 내무부 총관으로, 구 총관의 뒤를 곧바로 이은 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다른 총관을 거친 것인지는 불명. 견환이 궁에 돌아온 뒤에 등장하며, 안릉용이 비로 봉해질 때 좋은 봉호를 추천했던 환관 둘을 신형사에 보내버리고 앞으로 누구한테 아부할지 눈치를 잘 보라며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내무부 총관들 중에서 유일하게 무사한 인물. * 서진량 내무부 내관. 황제가 잠자리에 들 때, 시침 들 후궁을 정하도록 후궁의 이름이 적혀진 패를 바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초중반에는 정무에 몰두하거나 후궁의 일로 마음이 상하거나 해서 황제가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안 가시려면 말든가'하고 물릴 수 있는 군번도 아니라서 인간 받침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패를 들게 되는 불쌍한 역할. --니가 고생이 참 많다.-- * 여의 --후속작인 후궁여의전의 주인공과 이름이 같다-- 경빈의 시녀. 비중은 공기. 한 일이 있다면 1부에서 화비가 한월각(심미장이 연금된 곳)에 난입해서 난리를 부리고 있다는 것을 황제에게 알린 것, 2부에서는 3황자가 영귀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를 인터셉트한 것 정도? * 함주 경비의 또다른 시녀. 여의보다도 비중이 더 공기로, 안릉용이 유산했을 때 롱월공주를 돌보라며 이름이 딱 한번 언급된다. * 채성 & 채월 [[심미장]]이 친정에서부터 데려온 심복. 쌍둥이 혹은 자매로 추정된다. 정말 의외지만 아직 안릉용이 흑화하지도 않았던 4화에서 안릉용의 뒷담을 깐다.[* 원문 대사: 황제폐하는 소주를 정말 총애하세요 (중략) [[안릉용|어떤 답응]]은 시침도 못 들었는데 (후략)] 주인 안 닮은 듯. * 소시 심미장을 모시는 환관. 아마 수령 태감으로 추정. 비중은 공기. * 취과 제비의 심복. 황실에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더러운 일을 많이 했지만(견환에게 협죽도 [[떡]]을 가져다 주고, 녕귀인을 불임으로 만든 대추탕을 가져다 주는 등) 심성 자체는 착하다. 너무 착한 나머지 벌을 받는 견환 앞에서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제비마마가 원래 이런 분이 아닌데;;]] 하면서 제비의 실드를 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닌 게, 이 때 제비는 견환을 싫어했어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옆에서 부찰귀인이 충동질한 것이다.] 부찰귀인과 제비가 완빈의 따귀를 때리라고 했을 때도 한참 주저하다가 신형사로 보낼거라고 하자 겨우 때리고 --야 근데 너무 쎄-- 한 시진을 꿇어 있으라는 명을 받았을 때 제비가 떠나가자 비밀을 지켜줄 테니 일어나라고 말했고, 시간이 다 되자 힘들어하는 견환을 부축했다. 이 때 견환은 넌 착하니 복을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이게 생존 플래그가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제비가 자살한 뒤에 황후가 입막음을 위해 살해한다. 그래도 주인인 제비보다는 똑똑해서 녕귀인 불임사건당시 태후에게 가서 제비와 황후 사이의 대화를 전부 말했다. 태후가 황후 편이었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지만 일개 궁녀인 그녀로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다. * 강록해 원래는 단비를 모시고 있었다. 극초반에 견환이 쇄옥헌에 있었을 시기의 태감이었는데 생긴 것도 그렇고 확실히 [[탐욕]]스러운 인상. 갓 궁에 들어온 견환이 온갖 못볼 꼴들을 다 보게 되어 2달간 드러눕게 되어 황제의 총애를 얻지 못하자 다른 궁의 내관들과 시녀들이 강록해를 우습게 여겼고, 특히 자신보다 항렬이 낮은 소유자[* 부찰귀인의 태감.]가 자신과 형님동생 하면서 말을 놓자 단단히 열받아서 그대로 자신을 따르는 내관들과 시녀들을 이끌고 견환을 배신하고 [[비운연|여빈]]을 새로운 주인으로 모셨다. 가기 싫은 척 징징거려서 견환에게 은자까지 받아내는 처세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견환은 강록해가 소인배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견환 뿐 아니라 조귀인도 그 본성을 알고 있는지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간단히 평한다. 견환이 귀인이 되고 황제의 엄청난 총애를 받자 견환에게 다시 충성을 맹세하려 했지만 당연히 거절당한다. 이걸 여빈에게 들켜서 경을 치를 뻔했으나 견환이 좋은 말로 여빈을 달랜 덕분에 당장의 목숨은 붙어 있게 되었다. 어쨌든 견환도 받아주지 않고 여빈에게도 밉보였으니 앞날이 깜깜한 것은 당연지사. 그의 제자 중 소인자는 스승이 그런 신세가 되고 자신도 끈 떨어진 두레박 꼴이 나자, 여빈의 명령에 의해 [[여앵아|여답응]]을 모시고 그녀의 사주를 받아 견환에게 먹일 독을 전달하는 일을 했다. 물론 들켜서 소윤자에게 떡이 되도록 맞고, 종국에는 처형. 또다른 제자로는 소하(荷)자가 있는데, 위의 둘처럼 떠나겠다는 얘기를 스스로 꺼내지는 않고, 떠날 사람이 더 있으면 지금 떠나라는 견환의 말에 머뭇거리다가 나선다. * 아록 [[섭란의|녕귀인]]의 시녀. 홍염친자확인 사건 때 녕귀인의 명령으로 영수궁에 있는 완벽과 옥요에게 사정을 알려준다. 그리고 녕귀인에게 푸른색 계통의 옷 말고 붉은색 계통의 옷도 잘 어울릴거라고 입으라고 권유하지만 녕귀인은 매번 씹었다. * 패아 원래 견환의 시녀였다. 극 초반부터 등장하며 방귀인이 쇄옥헌에 거주하던 시절 누군가가 묻어둔 사향 단지를 발견한다. 견환이 출궁한 후 저수궁 (기빈과 흔귀인의 처소)으로 보내진다. 그 중 흔귀인을 시중 들었고, 흔귀인을 섬기면서도 견환에게 여전히 충성해 스파이 역할을 하며 흔귀인이 정말 견환의 편인지 아닌지 밝혀내는 데 일조했다.[* 누군가가 견환을 모시는 가마가 지나갈 길에 미끄러운 자갈돌을 놓아서 넘어질뻔 하게 하였다. 동기로 따졌을 때에는 기빈의 짓이겠지만 그 돌의 출처가 하필이면 흔귀인의 화분이었다. 이때문에 흔귀인을 시험해보기도 했으나 견환도 결국은 확신하지 못했다.] 저수궁의 주인이 기빈이었고 기빈은 견환을 미워했으므로 매일 견환의 전 시녀였던 패아를 두들겨패는 것으로 낙을 삼았다. 흔귀인은 그래도 자신의 시녀라고 두둔하려 했지만 계급상으로 아래이다보니 오히려 그럴 때마다 화풀이로 더 때렸다. 그래서 좀 여윈 것을 견환도 눈치챘고, 기빈에게 맞아서 생긴 멍을 발견해 직접 약을 발라주기도 했다. 아무튼 그래도 죽지는 않았고, 흔귀인이 궁의 주인이 된 이후로 좀 삶이 나아졌으리라 보인다. 참고로 패아도 극초반에 견환의 시녀였을 당시에 견환이 황제의 총애를 얻지 못하여 내관들과 시녀들 모두 농땡이나 피워서 유주에게 갈굼받다가 오히려 대드는 등의 무개념한 행태를 보인 적이 있었다. --기귀인을 만나서 허구헌 날 얻어터지는 것도 이 날의 응보-- 원작에서는 견환이 출궁한 후, 롱월제희에게 견환을 언급했다가 황제에 의해 처형당했다고 한다. * 상아 부찰귀인의 시녀인데, 엄청나게 무능/멍청하다. 부찰귀인 본인은 "우리 상아가 얼마나 총명한 아이라구요"라면서 높이 평가하는 모양이지만...[[현실은 시궁창]]. 이 시녀가 대사를 치는 장면이 딱 두 번 있는데, 첫 번째는 견환의 귀신소동에 감쪽같이 속아넘어가서 분명히 서늘함과 썩은 냄새가 느껴졌다며 귀신이 맞다고 공포에 떨면서 증언하는 장면이고 2번째는 견환이 들려준 사람돼지 고사 때문에 정신이 나가버린 부찰귀인을 문병온 제비가 얘 왜 이러냐고 묻는 장면이다. 이 때 견환이 들려준 고사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될 것을, 고작 한다는 말이 "조귀인, 완빈과 함께 담소~~뭐?~~를 나누다가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이러니 제비가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제비에게 이 말만 전해도[* 하지만 여기에 반론도 있는데, 일부러 모르는척 했다는 것이다. 견환이 인간 돼지 이야기를 할 때 고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게 직관적으로 얘기했기 때문에 상황파악을 못했다고 보긴 그렇고, 상아가 제비한테 말할 때 같이 있었던 조귀인은 아무 일 없었다며 은연중에 견환의 쉴드를 쳤기 때문. 게다가 귀신소동 때는 없는 부분까지 부풀려 말했는데 이번 사건은 오히려 단순하게 말했다. 후술하듯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없었기 때문에 긁어 부스럼을 만들기 싫어서 모르쇠를 놓은 것일 수도 있다.] 적어도 견환을 관광까진 아니더라도 타격을 줄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그런데 [[바보|그간의 제비의 행적들]]을 보았을 때, 제대로 사실을 전달받았다 하더라도 과연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을지도 미지수이다.]. ~~쌍으로 무능한 주인과 그 시녀~~ 심지어 귀신이 나타났을 때는 주인인 부찰귀인을 버려두고 귀신이야~~를 외치며 자기가 먼저 부리나케 도망가버렸다. 충성심도 제로 수준인 듯. * 분아 견씨 가문의 시녀였지만, 견원도가 영고탑으로 유배가며 견부가 망하자 남편과 더불어 기귀인 집안으로 팔려간다. 6황자 친자 확인 사건 때 기귀인이 내세워 견환이 간택 이전 온실초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증언을 한다. 이후 사통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기귀인이 남편을 시켜 때리며 핍박하는 바람에 거짓 증언을 했다고 자백하며 자기도 얻어 맞은 상처를 보여주고 원래부터 온실초와 견환은 왕래하는 사이였을 뿐 결백하다고 증언하여 목숨을 건진다.[* 다른 증인이었던 비문과 정백은 순전히 사심으로 한 짓이라 자비를 베풀 필요도 없이 바로 죽였다.] 이후, 완벽이 윤례의 측복진으로 들어가자 그녀의 전속 시녀가 된다. 사실 잘 보면 1화에서부터 등장하고 있으며, 나중에 견원도와 희귀비가 된 견환이 재회할 때 뒤에 있거나, 완벽이 시집간 뒤 과군왕부 등에서 간혹 보인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얘가 가는 곳마다 가문이 한 번씩은 박살난다. 견씨 가문이 망한 후 기귀인의 과이가 가문에 갔지만 과이가 가문도 과거의 죄가 들통나 망하고, 친자확인 사건 이후 과군왕부에 들어갔지만 과군왕 본인+두 측복진이 모두 사망하고 유일하게 남은 세자도 신군왕에게 입양되며 가문이 공중분해 되었다가 홍염을 입적시키면서 겨우 명맥을 유지했다. * 우아 순상재의 친정 시녀. 그런데 정작 순상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전혀 비중이 없다가 그녀가 죽은 후에야 그녀를 위해 지전을 태우는 모습을 완빈과 근석이 보게 되며 첫등장한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견환은 순상재가 죽은 것이 발이 미끄러진 단순 사고사인 줄 알았으나...그녀가 말하길 순상재는 살해당한 것이라고. 순상재는 물가에서 자라 물장구를 치며 놀기도 했으니 익사할 리가 없다고(조귀인이 사람을 시켜보낸 것) 말하자 진실을 알게 된 견환은 순 상재의 죽음이 화비의 짓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 화수 여답응을 모신 시녀. 어화원에서 여답응과 완상재 견환이 처음 마주칠 때 첫 등장을 한다. 여답응처럼 의기양양하는 기질이 있어 견환을 보고 넌 누구인데 우리 소주에게 인사를 올리지 않느냐고 다만 견환을 보고 "[[견환|저 분]]이 [[여앵아|소주]]보다 높은 상재"라고 알려주는 등 여답응보다는 나름 [[개념]]이 박혀 있는 걸로 나왔다. 이후 여씨가 관여자로 강등되어 쫓겨났을 때 여씨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 마구 꼬집히다가, [[비운연|여빈]]의 언급에 의하면 결국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한 여씨가 쫓아낸 듯. 그러자 귀인으로 올라온 견환의 시녀로 편입되어 주방을 담당한다. 견환을 중독시키려고 뚜껑에 독약을 삶아낸 약탕기를 사용한 주범이다. 일이 발각되자 줄줄 분 후 처형당한다. * 복령 화비 일파가 심미장에게 심은 첩자. 피 묻은 속옷을 처리하려다가 황제에게 들킨척 심미장을 모함한다. 하지만 분노한 황제에 의해 본인도 사형이 내려진다. 사후 화비의 언급에 의하면 설사 이 일로 죽임을 당하더라도 화비가 가족들의 부귀영화를 보장한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 성쌍 엔딩 크레딧에서만 이름이 나오는 정체불명의 인물. 배우 정보로 검색해서 나오는 사진을 보면 궁녀인 것 같은데 분량 삭제 때문에 이름이 제대로 안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